가평군청 전경. (사진=가평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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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가평군은 코로나19 겨울철 재유행 지속과 신규 변이 출현에 따라 예방접종 대상을 영유아까지 확대한다고 7일 밝혔다.
접종 대상은 그동안 접종 기회가 없었던 생후 6개월에서 만4세 영유아로, 8주 간격으로 3회에 걸쳐 영유아용 화이자 백신이 접종이 진행된다.
보건소 접종은 오는 15일부터, 위탁의료기관 접종은 오는 17일부터 시작되며, 사전 예약 형식으로 특정 요일에 접종을 진행하게 된다.
먼저 영유아용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 미국에서는 6개월~만2세는 보챔과 졸음, 발열 및 통증 등의 부작용이, 만3~4세는 주사부위 통증 및 피로, 발열 등이 일반적 이상 사례가 보고됐다.
군은 면역저하자 및 만성질환을 보유한 고위험군 영유아는 반드시 접종에 참여해줄 것을 권고하고 있다.
가평군 관계자는 “17세 이하 코로나19 입원환자 중 0~4세 영유아 비중이 51%를 차지해 치명률 높은 상황”이라며 “현재 접종 예약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접종을 희망하는 보호자들은 사전 예약 후 접종에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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