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이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는 모습. 사진=보건복지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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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아시아투데이 장중식 기자 = 코로나19 감소세가 6주 째 감소세를 이어갔다. 중국발 국내유입 감염자도 1명에 그쳤고, 감염재생산지수 5주 연속 '1 아래'를 유지했다.
박민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8일 중대본 회의를 통해 "두 달 전 하루 9만 명 가까이 발생했던 확진자가 1만 명대까지 떨어졌다"며 "지난주 일평균 확진자는 1만6천 명대로 6주 연속 감소했고, 감염재생산지수는 0.90으로 5주 연속 1 아래"라고 밝혔다.
박 총괄조정관은 "중국발 확진자 유입 규모도 크지 않다"며 "어제 하루 중국발 단기체류 입국인 335명 중 확진자는 1명이었고, 지난주에는 25명만이 확진돼 1.4%의 낮은 양성률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가 8일 0시 기준으로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만7896명, 해외유입 사례는 38명으로 신규 확진자는 총 1만7934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283명, 사망자는 22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2903명, △경기 4245명, △인천 960명, △부산 1344명, △대구 982명, △광주 569명, △대전 480명, △울산 471명, △세종 116명, △강원 550명, △충북 663명, △충남 741명, △전북 580명, △전남 708명, △경북 959명, △경남 1274명, △제주 351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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