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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8 (목)

이슈 코로나19 백신 개발

일본정부, 올 가을 전국민에 코로나 백신 접종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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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중증화 위험 높은 노인은 조기 접종 검토
뉴시스

[도쿄=AP/뉴시스]본 정부가 새로운 감염병 유행에 대비해 도도부현(都道府?·지방자치단체)의 백신 접종 절차를 디지털화하기로 했다. 시진은 지난 1월22일 일본 도쿄 스미다구의 일본 최고층 건물인 도쿄 스카이트리 내 백신 접종센터에서 한 간호사가 모더나 COVID-19 백신 투여량을 확인하는 모습. 2022.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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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코로나19 백신의 다음 접종에 대해 일본 후생노동성 전문가 그룹이 전 세대를 대상으로 늦어도 올 가을과 겨울에 실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요미우리신문이 8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증화 위험이 높은 노인들에 대해서는 접종을 좀 더 조기에 실시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으며, 8일 열리는 전문가 그룹에서 이같은 계획을 논의한다.

일본에서 코로나19 백신은 현재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임시접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3월 말 기한을 맞는다. 정부는 4월 이후에도 당분간 무료접종을 이어갈 방침이어서 향후 접종 대상자와 시기 등을 전문가들이 논의하고 있었다.

전문가 부회에서는 향후 접종 간격에 대해 간편성 관점에서 '연 1회가 알기 쉽다'는 의견과 1년에 여러 차례 유행 물결이 일 것으로 보아 '반년에 한 번 정도가 바람직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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