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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이슈 취업과 일자리

경기교육청, 졸업 예정 장애인 학생 23명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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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올해 졸업 예정인 장애인 학생 23명을 채용했다고 8일 밝혔다.

행정 보조 15명, 급식 보조 8명 등이다.

이들은 다음 달 1일부터 학교 22곳과 교육지원청 1곳으로 출근해 하루 4시간 근무한다.

경기도교육청은 2012년부터 장애인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 11월에는 안정적 취업 지원을 위해 3개년(2023∼2025년) 채용 계획도 마련했다.

지난해 9월 기준 장애인 근로자 수는 행정 보조 161명, 급식 보조 126명, 도서관 보조 122명, 특수교육 보조 72명, 교무 보조 24명 등 총 505명이다.

올해 장애인 고용률은 4.13%로 지난해 4.06%보다 올랐으며 '장애인 고욕 촉진 및 직업재활법'에서 정한 의무 고용률 3.6%보다 높다.

연합뉴스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k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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