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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오늘의 날씨] 대체로 흐리고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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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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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인 9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비는 늦은 오후 제주도에서 시작돼 저녁에 전남 해안, 늦은 밤에 경기 남부와 충청권, 그 밖의 남부지방으로 비 또는 눈이 확대되겠다.

10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20∼60㎜, 전남권·경남권 5∼40㎜, 전북권·경북권 5∼20㎜, 충청권·서해5도 5㎜ 내외, 수도권 5㎜ 미만이다.

예상 적설량은 경남 북서 내륙 5∼15㎝, 전북 동부 1∼5㎝, 전남 동부 내륙·경북권 남부 내륙 1㎝ 내외다.

아침 최저기온은 -9∼3도, 낮 최고기온은 5∼12도로 예보됐다.

밤부터 제주도 남쪽 먼바다와 남해 동부 바깥 먼바다에서는 바람이 시속 35~60㎞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경기 남부·충청권·호남권·영남권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전날 잔류한 미세먼지가 대기 정체로 축적된 영향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서해 0.5∼2.5m, 남해 0.5∼3.0m로 예상된다.

박형윤 기자 mani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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