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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튀르키예 강진] 시리아 구호 상황도 참혹…"시신 가방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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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혔던 시리아 구호 통로 복구…EU, 정부·반군 지역 양쪽 지원 의지

(서울=연합뉴스) 이주영 기자 = 내전으로 기반시설이 크게 파괴된 상황에서 강진이 덮친 시리아 북부에 구호 손길이 미치지 못해 참혹한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국제사회는 이 지역에도 구호가 닿도록 하기 위해 움직이고 있다고 해외 언론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AP 통신은 시리아 정부군과 반군 간 전투가 가장 치열했던 곳 중 하나인 북부 알레포 주민들에게도 이번 강진으로 인한 엄청난 규모의 파괴와 공포는 예상치 못한 것이었다며 주민 고통이 배가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