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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방비 인상 |
(양산=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 양산시는 에너지 가격 급등에 따른 난방비 폭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에 난방비를 긴급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정부·경남도 지원과 별도로 양산시가 예비비 4억5천여만원을 활용한다.
시는 경로당 318곳, 어린이집 296곳에 30만원 씩, 노인·장애인 생활시설·이용시설에 규모에 따라 60만원∼200만원 씩을 난방비로 지급한다.
또 에너지바우처 지급대상이 아닌 기초생활수급자 5천200가구에 5만원 씩 난방비를 보조한다.
시는 2월 중에 신속히 난방비 지급을 끝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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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새 슬로건 |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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