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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튀르키예 강진] 시리아 반군 지역 구호 물꼬 텄다…"첫 물품 도착"(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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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럭 6대, '유엔 경로' 통해 국경 넘어…구호단체 "정말 필요한건 중장비"



(테헤란=연합뉴스) 이승민 특파원 = 튀르키예(터키) 강진으로 큰 피해를 봤으나, '구호 사각지대'로 꼽혔던 시리아 서북부 반군 장악 지역에 물자 공급이 재개됐다.

로이터·AFP 통신은 9일(현지시간)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이날 구호물자를 실은 트럭이 시리아 서북부 국경을 넘어 반군 장악 지역으로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AFP는 국경을 넘은 트럭은 총 6대이며 텐트와 위생용품을 실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