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8 (금)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사망자 만7천 명 넘어...72시간 넘겨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두 차례 강한 지진으로 인한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사망자 수가 만7천 명을 넘었습니다.

현지 전문가들은 튀르키예에서만 최대 20만 명의 시민들이 여전히 무너진 건물 잔해에 갇혀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인명 구조의 '골든타임'으로 여겨지는 72시간을 넘긴 상황이라서 희생자는 계속 늘어날 전망입니다.

AFP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튀르키예 재난관리국은 지진 발생 나흘째인 이날 지진 사망자가 1만4천 명으로 추가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