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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유엔, '강진' 튀르키예·시리아에 사무차장 파견…기금마련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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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테흐스 "악몽 위의 악몽"…유엔 첫 구호품, 시리아 반군지역 곧 도착



(뉴욕=연합뉴스) 강건택 특파원 =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강진 피해 지역에 마틴 그리피스 유엔 인도주의·긴급구호 담당 사무차장을 파견하고 구호 기금 마련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9일(현지시간) 밝혔다.

구테흐스 총장은 이날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약식 회견을 하고 "그리피스 사무차장에게 이번 주말 지진 피해 지역들을 방문할 것을 요청했다"며 튀르키예 가지안테프, 시리아 알레포와 다마스쿠스를 방문해 현장 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