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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튀르키예 강진] "잔해 속 아기에게 기저귀 보내다니…" 시리아의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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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립무원' 서북부에 지진 나흘째 유엔 구호물자 도착

생필품은 거의 포함 안돼…"너무 적고, 너무 늦었다" 분통


(서울=연합뉴스) 신유리 기자 = 튀르키예 강진으로 옆나라 시리아 접경도 폐허가 되면서 국제사회 구호가 시작됐지만 턱없이 미미한 실정이라고 뉴욕타임스(NYT)가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시리아 현 정권이 국제사회 제재를 받는 상황에서 이번 지진이 덮친 서북부의 반군 장악 지역은 마지막 생명줄이던 육로마저 끊기는 바람에 사실상 고립무원이 된 실정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