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8 (금)

[튀르키예 강진] 시리아 정부, 반군지역 구호물품 전달 승인(종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북부 '재난지역' 선포…알아사드, 반군 거점 알레포 찾아

WFP "시리아 서북부 식량 고갈 위기"…미국, 대시리아 제재 유예



(요하네스버그=연합뉴스) 유현민 특파원 = 시리아 정부가 10일(현지시간) 강진으로 큰 피해를 본 서북부 반군 점령 지역에 대한 인도주의 구호 물품의 전달을 승인했다.

AFP와 로이터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시리아 정부는 이날 성명에서 "각료회의가 시리아의 모든 지역에 대한 인도주의적 구호물자의 전달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구호 물품 분배는 유엔의 도움을 받아 국제적십자위원회와 시리아 적신월사의 감독하에 이뤄져야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