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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튀르키예·시리아 강진 사망자 2만3천명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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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시리아 강진 사망자 2만3천명 넘어

튀르키예와 시리아 강진 사망자가 2만3,000명을 넘었습니다.

튀르키예 재난관리국은 현지시각 10일까지 확인된 사망자가 1만9,87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튀르키예와 국경을 맞댄 시리아에서는 당국과 반군 측 구조대 '하얀 헬멧'이 밝힌 것을 합친 사망자가 3,377명으로 늘었습니다.

두 나라를 합친 사망자는 2만3,252명으로 2011년 동일본 대지진 사망자, 1만8,500명을 넘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건물 잔해 속에 갇혀 있어 2003년 3만1,000명의 목숨을 앗아간 이란 대지진 피해 규모를 넘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김장현 기자 (jhkim2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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