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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영상] 5일만에 나타난 시리아 대통령…에르도안은 부실대응 첫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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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튀르키예(터키)와 시리아를 뒤흔든 지진 사망자 수가 지진 발생 닷새째인 10일(현지시간) 2만3천명을 넘어섰습니다.

튀르키예 재난관리국(AFAD)은 이날 지금까지 확인된 사망자가 1만9천87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튀르키예와 국경을 맞댄 시리아에서는 사망자가 3천377명으로 늘어났는데요.

바샤르 알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은 이날 반군 거점이자 지진으로 큰 피해를 본 알레포의 한 병원을 찾았습니다. 알아사드 대통령이 지진 피해 지역에서 모습을 드러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외신은 전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