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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튀르키예 강진] 한시가 급한데…안보리 '시리아 구호'에 러 어깃장 놓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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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리, 내주 반군지역 구호통로 확대 논의…'알아사드 후원' 러, 반대 이력


(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강진으로 고통받고 있는 시리아 북서부 지역에 대한 구호 확대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에서 논의될 예정이나 러시아의 반대에 부딪힐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는 다음 주 튀르키예와 시리아 강진 피해 지역에 파견된 마틴 그리피스 유엔 인도주의·긴급구호 담당 사무차장이 돌아오면 그의 보고를 듣고 시리아 북서부 지역에 대한 구호 통로 확대를 논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