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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튀르키예·시리아 강진 사망자 2만4000명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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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 5일째인 10일(현지시간) 튀르키예 남부 하타이주의 안타키아 지진 피해지역에서 구조대원들이 실종자 수색과 잔해 정리를 하고 있다. 안타키야(튀르키예)|문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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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남부와 시리아 북부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2만4000명을 넘어셨다.

11일 dpa통신은 지난 6일(현지시간)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 발생한 규모 7.8의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2만4218으로 집계됐다고 보도했다.

튀르키예에서는 2만665명이 사망했으며 8만88명이 다쳤다. 시리아에서는 시리아에서는 3553명이 사망했고 5276명이 다쳤다.

튀르키예 재난관리국(AFAD)은 지금까지 9만명이 넘는 사람이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10개 지역에서 대피했다고 밝혔다. 현재 튀르키예의 피해 지역에서는 16만6000명의 구호팀원과 자원 봉사자가 일하고 있으며 이 중 8000명은 외국인이다.

박채영 기자 c0c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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