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8 (금)

튀르키예·시리아 강진 사망자 수 2만8000명 넘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8만여 명 부상
한국 긴급구호대 총 8명 생존자 구조


더팩트

튀르키예 재난관리국(AFAD)은 12일까지 확인된 자국 사망자가 2만4617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진은 한국 긴급구호대가 지난 9일 70대 중반 남성 생존자를 구조하고 있는 모습. /대한민국 긴급구호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더팩트|문수연 기자] 튀르키예·시리아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2만8000명을 넘어섰다.

12일 AP통신, CNN 등 외신에 따르면 튀르키예 재난관리국(AFAD)은 이날까지 확인된 자국 사망자가 2만4617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시리아에서 확인된 사망자 3553명을 합하면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는 2만8000명을 넘어선다.

시리아 국영 언론은 정부 통제지역에서 보고된 사망자 수가 1408명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사망자 외에도 8만여 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수백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한편 튀르키예에서 구호활동을 벌이고 있는 한국 긴급구호대는 12일 현지에서 생존자 2명을 추가 구조해 총 8명을 구조했다.

munsuyeon@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