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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시리아 정권 홍보 이용, 용납 못해"…발목 잡힌 '구호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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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시리아는 튀르키예보다 지진 피해 상황이 더 좋지 않습니다. 전염병 경고까지 나오면서 생존자들은 삶과 죽음의 경계선으로 내몰리고 있는데요, 시리아의 정치적 갈등으로 구호품마저도 제대로 전달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조지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튀르키예의 한 이재민 급식소.

음식과 생필품을 받기 위해 긴 줄이 늘어섰습니다.

시리아의 사정은 튀르키예보다 훨씬 더 열악한데, 아직까지 이재민들에게 구호품이 전달되지 못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