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시내버스 5G 공공와이파이 |
(순천=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전남 순천시는 3월부터 관내 모든 시내버스에서 5세대(5G) 이동통신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순천 시내버스 176대에는 4세대(4G) 와이파이가 구축돼 있다.
최근 스마트 기기와 고품질 동영상 스트리밍 등 대용량 콘텐츠 이용자 증가로 기존의 4세대 기반 공공와이파이는 효용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았다.
5세대 기반 공공와이파이 시스템은 기존 4세대 와이파이와 비교해 최대 10배 이상 네트워크 속도가 빠르다.
시는 오는 4월 개막하는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앞두고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5세대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시내버스 공공와이파이는 가입통신사와 상관없이 누구나 스마트폰에서 'Suncheon_WiFi_Free'를 선택 후 이용하면 된다.
cbebo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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