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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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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19일까지 '크루 채용 주간'…"차별없는 열린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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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나이·성별·장애 등 차별 두지 않고 대규모 채용

근무 성과 따라 정규직 전환 기회…다양한 복지 혜택 제공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맥도날드는 오는 19일까지 ‘크루 채용 주간’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데일리

맥도날드가 오는 19일까지 ‘크루 채용 주간’을 진행한다.(사진=한국맥도날드)




맥도날드는 현재 전국 400개 이상의 맥도날드 매장에서 1만5000명의 직원들이 일하고 있으며, 이는 글로벌 외식업계 최대 규모의 고용 수치다. 여기에 이번 크루 채용 주간을 통해 학력·나이·성별·장애 등에 차별을 두지 않는 ‘열린 채용’ 방식으로 대규모 신규 크루를 보강한다는 계획이다.

맥도날드의 크루로 입사할 경우 QSC(품질·서비스·위생)를 중심으로 고객에게 최상의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매장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또 크루 입사 시에도 맥도날드의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을 기반으로 근무 성과에 따라 향후 매장 매니저, 지역 매장 관리자 등 정규직으로의 전환 기회가 제공된다.

다양한 복지 혜택도 준비돼 있다. 근로기준법 바탕의 근무 수당 지급·정기 건강검진 등을 시행하고 있으며, 요건 충족 시 4대 보험 가입도 함께 지원한다. 국내 4개 사이버 대학과의 산학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입학금 면제 및 수수료 감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등 크루들이 일과 학업을 병행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이 외에도 △경조사 지원부터 △대형 가전, 생필품 등 1500여개 제품을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는 ‘초특가몰’ △모든 맥도날드 메뉴를 상시 할인해 주는 ‘맥패밀리 쿠폰’(일부 가맹점 제외) △일부 애플 기기 할인 등 직원 전용 혜택을 만나볼 수 있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맥도날드는 ‘사람 중심’의 철학을 바탕으로 구성원들에게 다양한 성장 기회와 복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며 “맥도날드에서 제공하는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을 경험하고 이를 통한 외식 업계 전문가로서의 성장을 꿈꾸는 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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