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우리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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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넷은 이날 “미국 민간광대역 무선서비스(CBRS) 프라이빗 5G(private 5G) 주파수 n.48 40(메가헤르츠)Mhz를 지원하기 위해서 10, 20, 30, 40Mhz 단위로 FCC 인증을 진행했다”며 “지난해 12월 기본 M.2모듈을 인증을 획득한데 이어 추가적으로 5G모뎀과 USB 동글 모뎀의 인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인증된 해당 제품은 프라이빗 5G 운용 사업자, 5G망 구축사업자, 글로벌 코어(core)업체에 제공 가능하다.
우리넷은 “미국 시장의 민간광대역 무선서비스 core 업체들과 협업 절차를 진행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으며 핵심 개발사와 연동 시험은프라이빗 5G 사업에서는 필수 항목으로 여겨진다”고 강조했다.
이어 “서로 연동시험에서 core, 셀(small cell) 그리고 단말 간 문제점을 알고 안정화 작업을 빨리할 수 있으므로 core 개발사도 우리넷과의 협업을 요청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용구 우리넷의 무선사업 연구개발 총괄 상무는 “FCC 초기 인증시 비용이 많이 발생해 국내 중소기업은 비즈니스 기회를 놓치는 경우가 많았다”며 “우리넷은 이를 극복하고 비즈니스 기회 창출을 위해 개발 투자를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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