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01 (일)

이슈 프로게이머와 e스포츠

CJ올리브, 아모레퍼시픽 '디지털 콘텐츠 스튜디오' 사업 수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아모레퍼시픽 디지털팩토리
[CJ올리브네트웍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CJ올리브네트웍스는 글로벌 뷰티 기업 아모레퍼시픽[090430]의 디지털 콘텐츠 스튜디오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아모레퍼시픽 본사에 오는 10월까지 영상·촬영 스튜디오인 '디지털팩토리2'를 신규 구축하는 것이다.

디지털팩토리2는 총 12개의 스튜디오로 구성되며, 라이브 방송에 적합한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는 전문 스튜디오 공간 및 방송용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장비를 함께 구축해 원스톱 콘텐츠 제작 환경을 갖췄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지난 2017년 아모레퍼시픽 본사에 '디지털팩토리'를 구축한 뒤 기술력과 노하우를 높이 평가받아 추가 수주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TBS 사옥 이전, 아리랑 국제방송 정보화 시스템, KBS UHD 네트워크 제작 시스템 등 주요 방송사와 e스포츠 경기장,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한 바 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 관계자는 "CJ올리브네트웍스가 보유한 방송미디어 분야 시스템통합(SI) 구축 사례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노하우와 경쟁력으로 성공적인 디지털 스튜디오 구축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sh@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