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원내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체포 동의안이 넘어온 이재명 방탄 국회를 하고 있다고 본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주 원내대표는 3·1절은 휴일인데 민주당이 그날부터 국회를 연다는 건 빈틈 하나 없이 방탄하겠다는 것이라면서 6일이나 13일부터 열어도 법안 처리에 문제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어제 민주당이 노란봉투법을 국회 상임위에서 강행 처리한 것에 대해서는 국민이 아니라 특정 세력을 돕기 위한 힘자랑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주 원내대표는 민주당 주도로 본회의에 직회부된 양곡관리법에 대해서도 양측이 다 중재안을 받아들이기 어려워 본격 협상은 없는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YTN 정유진 (yjq0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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