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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이슈 취업과 일자리

[경남소식] 기업 주도 일자리창출 패키지 지원사업 참여사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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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경남도청
[촬영 김동민]



(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민간기업 경영 혁신으로 자발적인 고용 창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업 주도 일자리창출 패키지 지원사업'을 한다고 22일 밝혔다.

기업이 직접 고용을 창출하는 과제를 수행하는데 필요한 사업비와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하는 이 사업은 기업당 최대 5천만원을 지원한다.

사업 대상은 도내에 본사 또는 주사업장을 둔 종사자 10인 이상의 중소기업이다.

지원 분야는 인력 확보 및 양성(선진기술 도입을 통한 비즈니스 혁신, 기술인재 확보 및 양성), 생산설비 환경개선(기업에서 필요한 생산설비 및 환경개선 지원), 기술 및 제품개발(신기술 개발 및 보유제품의 성능 고도화 등), 시장개척 및 기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가능한 과제 등이다.

경남도는 이번 사업에서 5개 기업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내달 10일까지 경남테크노파크 누리집(http://www.gntp.or.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경남도, 올해 농촌 융복합산업 시동…28일 사업설명회

(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농업 신성장 동력 창출과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농업·농촌의 1차 산업과 제조·가공·체험 등 2, 3차 산업을 융복합한 2023년 농촌 융복합산업(6차산업)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를 위해 경남도는 오는 28일 오후 2시 진주시 바이오산업진흥원에서 사업 안내와 경영체 육성·발굴을 위해 농식품부·경남6차산업지원센터 등과 공동으로 '2023년 경남 농촌 융복합산업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경남도가 추진하는 농촌 융복합산업 관련 사업은 농가소득 향상과 농촌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농촌 융복합산업 사업자 인증제도와 전문상담 및 현장코칭, 유통플랫폼 판로지원 등 3개 사업(총 11억원)이다.

이 중 농촌 융복합산업 인증제도는 1, 2, 3차 산업을 융복합한 경영체를 농촌 융복합산업 사업자로 인증하는 제도다.

인증받은 경영체는 경남도와 경남6차산업지원센터가 시행하는 현장코칭(컨설팅), 안테나숍 입점, 온·오프라인 판로 확대와 각종 홍보활동 지원, 농촌 융복합산업 융자 지원, 농공상융합형 중소기업융자 지원 등 다양한 정부 정책에 가점 혜택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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