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라임 진술번복' 김봉현의 변호인 압수수색
'라임 펀드 사태' 주범인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의 진술 번복과 관련해 검찰이 김 전 회장의 변호사를 압수수색했습니다.
서울남부지검은 최근 김 전 회장의 옥중 입장문을 언론에 전달한 사람법률사무소 변호사 A씨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하고, 진술 번복에 관여했는지를 수사 중입니다.
김 전 회장은 지난 2020년 10월 옥중 입장문을 통해 "정치인과 현직 검사에 로비를 했다"고 폭로했다가 돌연 "검찰이 관련 진술을 하도록 회유했다"며 입장을 바꿨습니다.
김 전 회장은 라임자산운용이 투자한 스타모빌리티 등에서 횡령과 사기를 벌여 1심에서 징역 30년과 추징금 769억여원을 선고받았습니다.
한웅희 기자 (hligh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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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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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전 회장은 지난 2020년 10월 옥중 입장문을 통해 "정치인과 현직 검사에 로비를 했다"고 폭로했다가 돌연 "검찰이 관련 진술을 하도록 회유했다"며 입장을 바꿨습니다.
김 전 회장은 라임자산운용이 투자한 스타모빌리티 등에서 횡령과 사기를 벌여 1심에서 징역 30년과 추징금 769억여원을 선고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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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 #김봉현 #진술번복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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