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버스 메타버스 플랫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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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플랫폼 전문기업 맥스트가 27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하는 MWC23에 참가해 메타버스 서비스 개발 플랫폼을 선보인다.
맥스트는 27일부터 내달 2일까지 메타버스 서비스 개발 통합 플랫폼 맥스버스, 증강현실(AR) 개발 플랫폼(맥스트 AR SDK), AR 글라스를 소개한다.
맥스트가 선보일 '맥스버스'는 메타버스 서비스 개발을 위한 통합 플랫폼이다. 유니티 플러그인 방식 콘텐츠 저작도구로 확장현실(XR) 시뮬레이션 기능을 포함해 직접 현장에 가지 않고서도 현실 공간 기반의 XR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다. XR 텔레프레즌스, 네비게이션, 광고, 게임 등 다양한 분야의 메타버스 서비스 개발이 가능하다.
업그레이드 된 '맥스트 AR SDK' 6.0 버전도 선보인다. 세계적 수준 기술력으로 인정받고 있는 맥스트 AR 개발 플랫폼에 스페이스 트래커(Space Tracker) 기능을 추가, '맥스스캔(MAXSCAN)' 애플리케이션에 적용했다. 반경 10미터 이내로 공간을 스캔하면 자동으로 실제와 같은 공간맵을 제작할 수 있는 기능이다.
방문객이 직접 제작한 3D 공간맵 상에 AR 콘텐츠를 배치해 볼 수 있는 시연을 제공한다. 맥스트는 업계 최소 렌즈 두께, 40도 시야각, 100g 이내 초경량의 테더드 방식인 AR 글라스도 공개할 예정이다.
맥스트 관계자는 “이번 MWC를 통해 맥스버스의 해외 진출을 본격화하고, AR 원천기술을 해외 시장에 알리고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지성기자 jisu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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