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7 (수)

이슈 공공요금 인상 파장

남해군, 노인 가장 600세대 난방비 지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시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남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남해군이 난방비 폭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노인 가장 600세대에 난방비를 지원했다.

남해군은 최근 고물가로 인한 난방비 인상과 한파로 난방비 부담이 커진 지역 내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난방비를 긴급 지원하게 됐다고 24일 밝혔다.

난방비를 지원받는 대상가구는 지난해 난방비를 지원받은 취약가구로, 이번 긴급 난방비 지원으로 기존 가구당 연간 6만원에서 1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남해군 관계자는 “겨울철 한파를 대비해 취약계층 어르신 가구 난방비 지원 외에도 관내 경로당 및 홀로 사는 노인 공동거주시설에 난방비를 지원하는 등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힘을 보태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on@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