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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2 (토)

서울 초등교사 합격자 전원 '임용대기'…"알바하며 기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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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해, 서울 지역 초등학교 교사 임용시험에 합격한 사람, 전원이 발령을 받지 못했습니다. 지난해 합격하고도 여전히 대기 중인 예비교사도 5명이 있습니다. 예상하셨겠지만 초등학생 수가 많이 줄었기 때문입니다. 예비 교사들은 아르바이트를 하며 배치될 때까지 버티고 있습니다.

이태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아르바이트 구직사이트에 올라온 예비교사들의 글입니다.

초등학교 교사 임용시험에 합격한 뒤 발령을 기다리고 있다며 커피숍 알바나 주방보조, 설거지도 마다 않겠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