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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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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배우 고훈정, 라이브러리컴퍼니와 전속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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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콘텐츠기업 라이브러리컴퍼니는 뮤지컬배우 고훈정과 지난 1일 전속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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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배우 고훈정. (사진=라이브러리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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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훈정은 2009년 뮤지컬 ‘스프링 어웨이크닝’으로 데뷔했다.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 ‘마마 돈 크라이’ ‘킹아더’ 등에 출연했다. 크로스오버 음악 경연 프로그램 ‘팬텀싱어’ 초대 우승팀 포르테 디 콰트로 멤버로도 활동 중이다.

라이브러리컴퍼니 측은 “고훈정 배우와 함께 일하게 돼 무한한 영광이다. 앞으로도 고훈정 배우가 아티스트로서 다양한 장르의 도전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고훈정은 “라이브러리컴퍼니가 창작한 콘텐츠들을 보고 흥미가 생겼고 뮤지컬 ‘빠리빵집’ 캐스팅을 통해 인연이 됐다”며 “다양한 작품과 무대를 통해 얻은 저의 경험들과 라이브러리컴퍼니의 콘텐츠가 긍정적인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라이브러리컴퍼니는 2023년 뮤지컬·연극 사업에 진출해 뮤지컬 ‘빠리빵집’ ‘엔딩노트’, 연극 ‘바닷마을 다이어리’ ‘작은아씨들’ 등 총 4편의 뮤지컬·연극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라이브러리컴퍼니 전속 아티스트는 크로스오버 그룹 미라클라스, 뮤지컬배우·바리톤 김주택, 테너 정필립, 베이스 구본수, 테너 윤서준, 소프라노 손나래, 소프라노 안지현, 지휘자·피아니스트 김재원, 음악감독·작곡가 이상훈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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