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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靑하명수사' 풍파딛고 집권당 대표…'오뚝이' 정치역정 김기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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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윤계 전폭적 지지 업고 당권 쥐어…당 화합·총선 승리 과제 산적


(서울=연합뉴스) 이슬기 기자 = 국민의힘 3·8 전당대회에서 윤석열 정부 집권 여당 지휘봉을 거머쥔 김기현 신임 당 대표는 '오뚝이' 같은 정치 역정을 보냈다.

김 대표는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판사 출신으로 17대 국회에 입성, 울산 남구을에서 내리 3선에 성공한 뒤 울산시장을 지냈다.

대변인·원내수석부대표·정책위의장 등 의정활동의 '엘리트 코스'를 밟고나서 고향에서 행정가로 변신하기까지 이력은 탄탄대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