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공군은 연합작전 수행 능력 강화를 위한 올해 첫 '쌍매훈련'을 실시했습니다. 훈련은 미 7공군 산하 51전투비행단이 있는 오산기지에서 지난 6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시행됩니다. 이번 훈련에는 우리 공군 F-15K 전투기와 미 공군의 A-10 공격기 등 총 10여 대의 항공 전력과 조종사, 정비, 지원 요청 등 임무 요원이 참가했습니다. 한미 공군은 편대 비행부터 섬광탄 발사까지 전시 작전 능력과 팀워크 향상을 위한 훈련을 진행했습니다. 한미 공군은 올해 총 9차례 쌍매훈련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올해 첫 '쌍매훈련'에 나선 한미 공군의 모습,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 취재 : 홍영재 / 구성 : 정성진 / 편집 : 김복형 / 제작 : D콘텐츠기획부 )
정성진 기자(capta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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