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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확진 1만9명…사망자 3명 지난해 7월 이후 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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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연합뉴스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11일 1만9명 추가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9명 늘어 누적 3062만5389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1만335명)보다 326명 적다. 1주일 전인 지난 4일(1만1246명)보다는 1천237명 감소했으며, 2주일 전인 지난달 25일(1만52명)과 비교하면 43명 적어 비슷한 수준이다.

지난주 후반부터 1주일 전 대비 신규확진자 수는 소폭 증감을 반복하고 있다. 방역당국은 “소규모 등락, 정체기가 지속되는 현상”(지난 8일 임숙영 방대본 상황총괄단장)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5일부터 이날까지 1주일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일평균 1만61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15명, 해외유입을 제외한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9천994명이다.

지역별 확진자 수(해외유입 포함)는 경기 2790명, 서울 1978명, 경남 549명, 경북 515명, 인천 499명, 부산 466명, 대구 417명, 충남 416명, 전북 362명, 충북 347명, 전남 332명, 대전 304명, 광주 284명, 강원 271명, 제주 202명, 울산 162명, 세종 109명, 검역 6명이다.

전날 사망자는 3명으로 작년 7월 5일(2명) 이후 8개월여 만에 가장 적었다. 누적 사망자는 3만4096명, 누적 치명률은 0.11%다.

이호준 기자 hjle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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