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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지지통신 "기시다, 한일 회담서 사과 대신 역대 내각 계승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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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오는 16일 도쿄에서 열릴 예정인 윤석열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역사 문제에 대해 새로운 사과 대신 역대 일본 내각의 입장을 계승한다고 표명한다는 데 그칠 것이라고 일본 지지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우리 정부가 지난 6일 일제 강제 노동 해법을 발표한 뒤에도 기시다 총리는 한일 공동선언을 비롯한 역대 내각의 역사 인식을 계승한다고 밝히면서도 반성, 사죄 등은 언급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