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개최 '제6회 중국희곡 낭독공연' 협력
국립극단-한중연극교류협회 업무 협약식. (사진=국립극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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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극단과 한중연극교류협회는 ‘중국희곡 낭독공연’을 공동 주최하며 낭독극의 저변을 확대해왔다. 또한 ‘중국희곡 낭독공연’을 통해 소개된 작품을 민간단체에서 본 공연으로 제작하는 등 한중 양국의 문화 다양화에 긍정적인 기회를 만들어내고 있다.
김광보 국립극단 단장 겸 예술감독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엄선된 중국 희곡을 국내에 소개하고 국내 유수의 공연예술창작자들이 참여하여 만들어내는 ‘중국희곡 낭독공연’이 더욱 발전적인 방향으로 지속될 수 있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옥란 한중연극교류협회 대표는 “한중연극교류협회와 국립극단이 이번 협약을 통하여 상호소통과 협력의 장을 마련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한중연극교류협회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든든한 힘이 실릴 것 같다”고 덧붙였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2021년부터 교류해온 협력 관계를 더욱 증진시킬 계획이다. 오는 4월 12일부터 16일까지 개최하는 ‘제6회 중국희곡 낭독공연’을 통해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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