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정상과 잇달아 대면, 화상 회담을 가질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시 주석이 이르면 다음 주 러시아를 방문해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회담할 계획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시 주석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화상 회담을 할 계획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시 주석과 젤렌스키 대통령의 화상 회담은 다음 주 시 주석이 푸틴 대통령을 만난 뒤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은 전했습니다.

앞서 젤렌스키 대통령은 지난달 시 주석과 만날 용의가 있다고 밝혔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시 주석의 러시아, 우크라이나 정상회담 추진은 종전 중재에 더 적극적 역할을 하려는 시도라고 분석했습니다.

YTN 이종수 (jsle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
뉴스 속 생생한 현장 스케치 [뉴스케치] 보기 〉
'한방'에 핫한 '이슈' 정리 [한방이슈]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