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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부산시는 다음달 3일까지 '2023 부산오페라 시즌'에 참여할 오페라 시즌단원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합창단과 오케스트라, 지원 인력이다. 무용 분야는 추후 작품에 따라 추가 모집할 예정이다.

응시 자격은 만 39세 이하 해당 분야 전공자로 6학기 이상 수료한 졸업예정자도 포함되며, 부·울·경 지역 출신에게는 가산점을 준다.

4월3일까지 전자우편(arik2@korea.kr)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응시자 실기·면접은 ▲오케스트라 분야 4월10일 ▲합창단과 지원 인력 분야 4월11일로 예정돼 있다.

합격한 시즌 단원은 부산문화회관이 제작하는 전막 오페라 '토스카'와 금정문화회관이 제작하는 콘서트 오페라 '람메르무어의 루치아' 등 2023 부산오페라 시즌 두 작품 4회 공연에 참여할 기회를 얻게 된다.

부산국제아트센터 프리뷰 공연인 '오페라 갈라' 콘서트에도 참여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kwon9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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