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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S] 아마추어 팀 게임PT, 3주차서 약진… 1위 마무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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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크래프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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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임재형 기자] ‘배틀그라운드 스매쉬 컵(BSC)’ 시즌8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던 아마추어 팀 게임PT가 3주차 1위에 등극했다.

게임PT는 14일 오후 온라인으로 열린 ‘2023 펍지 위클리 시리즈: 코리아(이하 PWS)’ 페이즈1 위클리 스테이지 3주차에서 도합 90점(54킬)을 기록하면서 1위에 올라섰다. GNL(87점, 52킬), 펜타그램(85점, 53킬) 등 다양한 팀들이 톱3에 안착한 가운데, 디플러스(80점, 47킬)가 강팀들의 체면을 살렸다.

2일차 매치1 ‘미라마’ 전장에서 게임PT, 디플러스는 조기에 탈락하며 우승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지 못했다. 오히려 필더 e스포츠가 화력전에서 연이어 승리하며 치킨을 뜯었다. 마지막까지 치킨 경쟁을 했던 펜타그램은 매치1 2위 성적과 함께 상위권에 안착했다.

상위권에 많은 팀들이 근소한 격차로 몰린 상황에서 펜타그램이 먼저 매치3 치킨으로 최상위권에 안착했다. ‘미라마’ 전장에서 다시 호성적을 거두면서 PGC 포인트를 얻을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펜타그램이 약진하자 게임PT도 가만히 바라보고 있지 않았다. 예열을 끝낸 뒤, 매치4 ‘에란겔’ 전장 치킨으로 1위를 탈환했다.

운명의 매치5 미라마 전장에서 결국 미소를 지은 팀은 게임PT였다. 게임PT는 매치5에서 단 1점밖에 얻지 못한 채로 탈락했으나 펜타그램, 젠지가 이미 쓰러져 1위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 매치5 치킨을 뜯은 GNL이 90점을 넘지 못하면서 게임PT가 3주차 1위에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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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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