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새 당 대표로 선출된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취임 인사차 이명박 전 대통령을 예방했습니다.

김 대표는 오늘(15일) 이철규 사무총장과 유상범 수석대변인 등과 함께 서울 논현동 이 전 대통령 자택을 방문했습니다.

예방을 마친 뒤 취재진과 만난 유 대변인은 이 전 대통령이 한일 외교 정상화를 위한 윤석열 대통령의 노력에 대해 과감한 결단이라고 호평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전 대통령은 정부와 당의 단합을 특히 강조했고 공천 잡음이 없어야 내년 총선에서 이길 수 있을 거라고 조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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