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화는 지난해 화폐가치가 20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하락하며 환테크 투자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우리나라 4대 시중은행 엔화 예금은 9개월 만에 약 1조4천억원 증가했다.
스위치원은 많은 개인투자자가 소액으로도 쉽게 엔화 투자를 시작할 수 있도록 새 기능을 출시했다고 말했다.
스위치원은 지난해 7월 미국 달러를 환율 우대율 100%로 환전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정식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엔화의 환율 우대율은 90%로, 이는 업계의 환전 수수료 중 최저 수준이다.
스위치원 측은 "정식 서비스 출시 7개월 만에 누적 거래액 833억원을 돌파했으며, 연간 거래액 규모는 2천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내부적으로 전망했지만, 이번 엔화 업데이트를 통해 목표치를 더 높게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스위치원은 올해 상반기 유로화 환전 서비스를 추가로 내놓을 계획이다.
스위치원, 엔화 환전 기능 출시 |
sj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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