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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3 (화)

이슈 끝나지 않은 신분제의 유습 '갑질'

관리자 갑질로 숨진 경비원 추모하는 경비노동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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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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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황준선 기자 = 17일 오전 서울 강남구의 한 아파트 앞에서 아파트노동자 서울공동사업단과 전국민주일반노조 서울본부가 故 대치동 아파트 경비노동자 추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지난 3월 14일 해당 아파트에서 근무하던 경비원 박모 씨는 관리소장의 부당한 인사조치와 갑질로 인해 극단적 선택을 했다. 2023.03.17 hw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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