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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북미를 매료시킨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국내출시 임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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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사진 | 쉐보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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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이주상기자] 세계 자동차 업계를 선도하는 GM(제네럴 모터스)의 메리 바라 회장이 극찬한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국내출시가 임박한 것으로 알려져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글로벌 브랜드 쉐보레의 첫 번째 크로스오버 모델로 북미 지역에서 폭발적인 수요가 이어져 관심을 끌었다.

최근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한국 시장 출시에 앞서 메리 바라 회장은 “직접 경험한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운전의 즐거움을 느끼게 해주는 차량이었다.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합리적인 가격은 물론, 뛰어난 안전사양과 탁월한 연비까지 보유하고 있다”라며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이어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미국 시장에서 이미 엄청난 수요와 함께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 이어지고 있으며, 이는 한국에서도 마찬가지일 것이라고 확신한다”라며 한국에서의 성공을 확신했다.

GM의 글로벌 차량 포트폴리오에서 크로스오버 부분을 책임지는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지난해 10월, 북미 시장에서 먼저 공개됐다. 이후 합리적인 가격, 디자인, 다재다능함, 공간 활용성 등에서 현지 딜러와 언론, 소비자들 사이에서 호평이 이어지며 인기몰이 중이다.

GM은 트랙스 크로스오버에 대한 폭발적인 글로벌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오는 2분기까지 창원과 부평공장을 최대 역량으로 가동, 생산량을 극대화하고 있다. 특히 지난 2월에는 글로벌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약 6천여 대 규모의 첫 선적을 성공리에 마친 바 있다.

1911년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출범한 쉐보레는 전 세계 80여 개 국가에서 2021년 기준 270만 대 이상의 자동차와 픽업 트럭을 판매하고 있는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다.

쉐보레 제품은 전기차는 물론, 연료 효율이 높은 매력적인 성능, 심장을 뛰게 하는 디자인, 첨단 능동 안전 기능을 포함한 탁월한 안전성, 사용하기 쉬운 테크놀로지 등 소비자 지향의 모든 가치를 포함하고 있다.

쉐보레는 2011년 한국 시장 출범 이 후 스파크, 말리부, 트레일블레이저, 이쿼녹스, 트래버스, 타호, 콜로라도와 더불어 순수 전기차 볼트EUV(Bolt EUV) 및 볼트EV(Bolt EV)를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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