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늘(20일) 러시아에 가서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포함해 일정을 소화합니다. 모레까지입니다.

관심이 집중되는 이유는 두 정상이 이번 회담에서 미국에 맞선 협력 방안들을 집중 논의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시진핑 주석이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해 어떤 역할을 할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시 주석은 러시아에 가기 직전 러시아 매체에 실은 기고문에서 우크라 전쟁과 관련해 "복잡한 문제에 간단한 해결책은 없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새누리 기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