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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경찰, 전두환 손자 마약투약 혐의 내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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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비자금 의혹 검찰에 고발



(서울=연합뉴스) 오보람 이미령 기자 = 전두환 전 대통령 손자 전우원(27)씨의 마약 투약 등 범죄 의혹에 대해 경찰이 입건 전 조사(내사)에 착수했다.

경찰 국가수사본부 관계자는 20일 "현재 입건 전 조사 상태로 현지 주재관을 통해 대상자 안전을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전씨의 폭로 가운데 마약을 투약한 것으로 언급된 주변인들에 대해서도 SNS 계정 압수수색검증영장을 신청하는 등 신원파악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