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7 (토)

'의원정수 확대' 뇌관 부상...여야 신경전 고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내년 총선에 적용할 선거제 개편 논의를 위한 여야 협상에서 의원 정수 문제가 뇌관으로 급부상했습니다.

국민의힘이 의원정수를 늘리는 건 절대 안 된다고 못 박고 나섰는데, 민주당이 일단 논의는 해봐야 한다고 맞서면서 여야 신경전이 거칠어지고 있습니다.

권남기 기자입니다.

[기자]
국민의힘 지도부가 내년 총선에 적용할 선거법 개편 논의에 제동을 걸고 나섰습니다.

준연동형비례대표제 등 현행 제도를 바꿀 필요는 있지만, 의원정수 확대는 절대 안 된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