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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민 국민의힘 최고위원과 왕선택 한평정책연구소 글로벌외교센터장, 최영일 시사평론가 등 각종 언론에서 활동하는 정치 평론가들이 협회를 만들었습니다.

한국정치평론가협회는 어제(19일) 창립총회에서 배종호 세한대 교수를 회장으로 선출하고, 앞으로 방송 평론인 육성과 함께 한국 정치 평론에 대한 세미나 개최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오는 5월 1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회원과 국회의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개최하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협회는 보수와 진보 등 양 진영의 평론가들이 다수 참여하는 만큼, 이번 출범이 정치권 양극화 문제를 완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한국정치평론가협회 회원으로는 배종찬 인사이트 K 연구소장과 김병민 국민의힘 최고위원, 왕선택 한평정책연구소 글로벌외교센터장, 천하람 국민의힘 당협위원장, 최영일 시사평론가 등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YTN 권남기 (kwonnk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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