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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In 파주] '캡틴' 손흥민까지 입소 완료...첫 날 21人 파주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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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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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인섭 기자(파주)] 캡틴 손흥민까지 파주NFC(국가대표 트레이닝 센터)에 입소를 완료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남자축구국가대표팀은 오는 24일 오후 8시 콜롬비아와 울산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콜롬비아와 맞대결을 펼치고, 4일 뒤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우루과이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리벤지 매치를 갖는다.

경기를 앞두고 클린스만호는 20일 파주NFC(국가대표 트레이닝 센터)에 선수들을 소집했다. 25명의 선수 중 국내파 13명, 해외파 6명 등 총 19명이 입소했다.

이날 총 입소 인원은 21명이다. 오후 4시 공개 훈련을 앞두고 오현규가 합류하며 총 19명(권경원 컨디션 난조로 제외)이 훈련을 진행했다.

손흥민도 뒤늦게 합류했다. 이날 오후 5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손흥민은 곧바로 파주NFC 훈련장으로 이동했다. 손흥민은 오후 6시 30분 파주NFC에 들어왔다. 취재진이 인사를 건네자 밟은 모습으로 인사를 받아줬다. 손흥민은 곧바로 짐을 풀고 선수단과 인사를 나누며 숙소로 향했다.

손흥민은 지난 19일 영국 사우샘프턴에 위치한 세인트 메리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8라운드에서 사우샘프턴과의 맞대결에 선발 출전했다.

이날 풀타임을 활약했던 손흥민은 전반 추가시간 환상적인 킬러 패스를 찔러 넣었다. 이를 잡은 페드로 포로가 강력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며 손흥민은 도움을 기록하게 됐다.

EPL 50호 도움이다. 이로써 손흥민은 토트넘 소속으로 역대 3번째 많은 도움을 기록하게 됐다. 대런 앤더튼(68 도움), 크리스티안 에릭센(62 도움)에 이어 50개 도움으로 3위다. 또한 EPL 역대 도움 랭킹에서 공동 44위로 올라섰다.

한편 클린스만호는 20일 일정을 마무리하고, 21일 오전 훈련을 시작으로 다가오는 2연전을 준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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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터풋볼 신인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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