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기 춘분인 내일은 계절의 시계가 한달 이상 앞서가면서 날이 무척 따뜻하겠습니다.
우선 서울 아침 기온이 5도로 오늘보다 2~6도가량 높아 쌀쌀함이 덜하겠고, 한낮에는 21도까지 오르는 등 오늘보다 2~4도가량 높아지며 4월 하순처럼 따뜻하겠습니다.
다만 내일도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공기가 탁해지는 곳이 많겠습니다.
미세먼지는 폐 뿐만 아니라, 심장이나 뇌에도 치명적입니다.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었지만, 건강을 위해서는 꼭 마스크를 착용하시고, 특히 KF80 이상의 미세먼지용 마스크로 착용하셔야 한다는 점 기억해두시기 바랍니다.
내일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구름이 잔뜩 끼는 가운데,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비가 조금 내리거나, 빗방울이 조금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비가 내려도 양이 적고, 일부 지역에 그치면서 건조함이 해소되지 못합니다.
여전히 대부분 지역에 건조 주의보도 계속되고 있는 만큼 계속해서 화재 예방에 신경써주시기 바랍니다.
날씨 포커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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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 춘분인 내일은 계절의 시계가 한달 이상 앞서가면서 날이 무척 따뜻하겠습니다.
우선 서울 아침 기온이 5도로 오늘보다 2~6도가량 높아 쌀쌀함이 덜하겠고, 한낮에는 21도까지 오르는 등 오늘보다 2~4도가량 높아지며 4월 하순처럼 따뜻하겠습니다.
다만 내일도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공기가 탁해지는 곳이 많겠습니다.
미세먼지는 폐 뿐만 아니라, 심장이나 뇌에도 치명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