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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中 재개방 '심벌'된 애플 CEO 팀쿡...삼성 이재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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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제로 코로나' 정책 폐지 이후 중국에서 처음 열린 대규모 국제회의에 세계적 기업들이 총집결했습니다.

특히 애플 CEO 팀쿡은 베이징에서 활발한 공개활동으로 중국의 재개방을 널리 알리고 있지만, 삼성 이재용 회장은 잠행에 가까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유가 뭘까요? 베이징 강정규 특파원이 현장 취재했습니다.

[기자]
중국의 일상회복 원년이자, 시진핑 집권 3기 첫해, 베이징에서 대면 국제 회의가 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