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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2살 아들 방치해 숨지게 한 엄마...옆에는 밥 한 공기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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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사흘 동안 외박하자 홀로 집에 방치돼 영양결핍으로 숨진 2살 아들 옆에는 밥 한 공기만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탄희 의원실이 법무부에서 제출받은 20대 여성 A 씨의 아동학대살해 혐의 등에 대한 공소장을 보면, A 씨 아들은 재작년 5월에 태어났습니다.

그러나 지난해 1월 부부싸움을 자주 벌이다가 남편이 집을 나갔고, A 씨가 당시 생후 9개월인 아들 홀로 키우면서 방치가 시작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