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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6 (일)

중구청·동구청·달서구청·달성군청 [대구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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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청이 오는 6월 18일까지 쓰레기 무단투기 집중관리에 들어간다. (동구청 제공) 2023.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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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청, 6월 18일까지 쓰레기 무단투기 집중관리


동구청이 오는 6월 18일까지 쓰레기 무단투기 집중관리에 들어간다.

이 기간 동구청은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 지역 5개동을 선정, 집중 홍보 및 단속을 벌인다.

무단투기 취약 지역은 신천4동, 효목2동, 지저동, 동촌동, 안심1동이다.

주요 홍보활동으로는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 쓰레기 무단투기 과태료 부과 내용 등이 담긴 안내문 배부와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우수사례 사진 전시 등이다.

또 홍보 효과를 높이고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쓰레기 무단투기 집중 단속 및 홍보 기간에 대한 현수막을 걸고 지역 상인회, 외식업중앙협회 등을 통해 상업용 쓰레기 배출이 잦은 상점에도 쓰레기 배출 방법 등을 안내하고 있다.

집중 홍보 활동을 마친 동에 대해서는 특별단속반을 꾸려 중점 단속에 들어간다.

주요 점검 사항은 ▲종량제 봉투 미사용 ▲재활용 쓰레기와 일반쓰레기 혼합배출 ▲대형폐기물 스티커 미 부착 ▲불법 소각 등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주민들과 함께 하는 깨끗한 거리 조성을 통해 청결한 도시 환경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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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비슬산에 건립될 국산 목재 숲속도서관 조감도. (달성군청 제공) 2023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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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청, 비슬산에 국산목재 활용한 숲속도서관 조성


달성군청은 유가읍 비슬산의 국산목재 숲속도서관(유가읍 용리 산 14) 조성사업이 올해 산림청에서 주관하는 국산재 활용 촉진사업 공모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사업비는 총 5억 원(국비 2억 5000만 원)으로 다음 달부터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해 10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비슬산 숲속캠핑장 부지에 국산목재를 활용한 숲속도서관(약 150㎡)을 조성해 이용객들에게 특색 있는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비슬산자연휴양림과 연계해 이용객들에게 다양한 산림휴양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이 사업을 시작으로 트리하우스, 숲속 놀이터 등 목재 중심의 시설물을 순차적으로 조성해 대구 최대 규모의 목재 휴양단지로 추진할 예정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비슬산 국산 목재 숲속도서관 조성은 국산 목재 사용을 활성화하고 탄소중립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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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청과 중부소방서가 27일 소방차 출동로 확보 훈련 및 홍보 캠페인을 가졌다. (중구청 제공) 2023.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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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청·중부소방서, 골든타임 확보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 시민참여훈련


중구청과 중부소방서는 27일 오후 관내 전통시장 및 이면도로에서 소방차 출동로 확보 훈련 및 홍보 캠페인을 가졌다.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시 대형 인명·재산 피해가 예상되는 전통시장에서 출동 장애 요인을 미리 제거하고 화재 발생 시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주요 교차로 상습 정체구간 소방차 길 터주기 ▲소방용수시설 주변 불법 주·정차 집중 단속 캠페인 ▲소방차 전용구역 불법 주·정차 등 단속 ▲소방 통로 확보 훈련 등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전통시장 주변의 불법 주·정차는 이용자의 통행 불편뿐 아니라 화재 발생 시 골든타임을 놓쳐 대형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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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두류문화한마당’ 홍보 포스터. (달서구청 제공) 2023.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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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문화 꽃이 피었습니다”…달서구, ‘2023 두류문화한마당’ 개최


달서구청은 오는 4월 1일 대구시 신청사부지(옛 두류정수장)에서 전통문화의 일상화를 위한 주민 화합 행사인 ‘2023 두류문화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두류문화한마당 행사는 월배권의 달배달맞이, 성서권의 와룡민속한마당과 함께 두류·성당권의 지역주민 화합 문화행사로 오는 4월 1일 대구시 신청사부지(옛 두류정수장)에서 개최된다.

두류벚꽃축제추진위원회의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전통문화를 계승하며 문화의 일상화를 만들어 달서구민과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교류의 장 마련을 위해 개최하는 행사이다.

전통문화 체험장을 비롯해 민속촌 캐릭터 순회, 민속 마당극, 퓨전국악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갈대부스, 대나무 평상 설치 등 행사장 전체적인 분위기를 우리 고유의 문화에 맞게 특색 있게 꾸미고 행사장 입구에서부터 소달구지 길을 조성해 운영함으로써 특별하고 색다른 전통문화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민족 고유의 소중한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문화가 일상이 되는 대구 중심 달서의 시대를 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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